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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허성무 따라하는 조진래는 표절 전문? 창원시장 선거풍경 따라하지 마세요!얼마 전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후보 측 대변인이 재미있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성진 허성무 후보 캠프 대변인은 “조 후보는 지난달 26일 허 후보가 발표한 공약을 그대로 사용했다”면서 “(공약표절 행위는) 창원시장 후보의 자격을 의심하게 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다. 조속히 해명하고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서 김 대변인은 “상대 후보의 공약을 베끼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한 적폐”라면서 “창원의 미래 로드맵조차 준비하지 않고 상대 후보의 공약을 훔친 인물이라면 창원시장의 자격이 없지 않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니 두 후보의 공약이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똑같았는데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 5년 안에 창원시 미세먼지를 50% 줄이겠다- 미세먼지 전담부서 신..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민 빨갱이로 모는 홍준표 대표에 유감” - 홍준표 대표 "창원엔 빨갱이 많아. 성질 같으면 패 버리고 싶어" - 허성무 후보 "정부에 무조건 반대 홍준표 대표야말로 빨갱이"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5월 2일 창원 세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가 입구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민중당 소속 당원들더러 “빨갱이”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허성무 후보는 “참담함을 넘어 자괴감마저 든다”면서 “그래도 우리 경남의 도지사였던 분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홍 대표가 “빨갱이는 반대만 하는 사람을 우리끼리 부를 때 경상도에서 하는 농담”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나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그런 말은.. 더보기
김경수 "허성무 창원시장 만들어야 경남이 산다" 5월 2일 오후 7시 허성무 창원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김경수라이브tv 영상팀과 함께 1시간 전에 일찌감치 도착해 촬영장비 설치 하려고 했지만, 이미 6시 이전부터 사무소 안은 물론이고 바깥 도로변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애로를 좀 겪었습니다. (에고~) 정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군요. 낮부터 다녀간 사람까지 감안하면 4, 5천은 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관계자는 한 만 명 다녀갔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만,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밟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경수·박병석·홍영표·전해철·신동근·안민석·서형수·김두관·김병욱 등 무려 1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역시 되는 집에는 손님도 많.. 더보기
김경수와 허성무, 여성을 울리다 발표하던 여성은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눈물을 닦았다. 좌중은 이 돌발적인 상황이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조용히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 속에는 김경수 의원과 허성무 창원시장후보도 있었다. 4월의 마지막 날, 행사가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남 여성운동단체 활동가와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것이었다. 사회를 맡은 승혜경 전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사람 체온이 36.5도다. 세 사람이 모이면 100도가 된다. (100도는 끓는점이다. 질을 변화시킨다.) 이 세 사람이 다시 세 사람을 모으고, 그 세 사람이 다시 세 사람을 모으고 이렇게 해서 경남을 바꾸자는 것”이 이날 행사의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다. 행사 방식은 10인의 여성들이 나와 각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