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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야권단일후보 노회찬,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론조사방법으로 야권단일후보가 노회찬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유종의 미를 이루게 한 허성무후보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허성무후보는 오랫동안 창원시민들의 지지와 사랑 속에서 지역발전 민주주의 진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입니다. 허성무후보와 같은 분과 경쟁하게 된 것은 영광스런 일입니다.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해주신 허성무후보의 선공후사의 노력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창원성산에서 이뤄진 후보단일화는 허성무-노회찬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닙니다.4.13총선을 통해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응징꽈 견제가 이뤄지길 바라는 성산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단일화의 진정한 승자는 바로 창원시민입니다. 야권연대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요청해 .. 더보기
노회찬에게 2016년 부활절은 어떤 의미?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은 기독교에서는 매우 중요한 날로 3월22일부터 4월 25일 사이에 정해집니다. 춘분 지나 첫 보름 다음 일요일이 부활절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벚꽃이 만발하기 시작하는 때에 맞는 부활절이라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옵니다. 죽었던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시기, 봄의 신비, 부활이 전하는 메시지는 종교를 넘어 세상의 이치에 닿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난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헬조선 OECD 50관왕이라는 불명예만 떠안고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민생은 파탄 났습니다. 정치적 겨울입니다. 하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야 맙니다. 활짝 피는 벚꽃을 바라보며 부활의 신비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봄도 머지않았다고. .. 더보기
노회찬, 야권단일후보 경쟁력 절대 우위 ※ 이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피 참조바랍니다. 노회찬-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경쟁력을 분석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압도적으로 노회찬 후보가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5일자 MBC경남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4.6%의 유권자들이 노회찬 후보의 야권후보 경쟁력 우위를 꼽았으며, 허성무 후보를 지지하는 의견은 8.9%에 불과했다. 노회찬 후보는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1:1 대결에서도 33.3% 대 26.4%로 강기윤 후보에게 큰 폭으로 앞섰다. 노회찬 후보가 야권단일후보가 되었을 때 가장 확실한 승리가 보장된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평가된다. 노회찬 후보와 허성무 후보는 이틀간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여론조사.. 더보기
노회찬-허성무 단일화 기자회견장 풍경 3월 22일 오전10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는 빽빽하게 들어선 기자들과 카메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후끈한 열기가 기자회견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와 시청 로비에 퍼졌다. 노회찬 후보와 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기자회견에 대한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제일 먼저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도착했고 이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회견장 입구 계단을 힘차게 걸어 올라왔다. 그리고 잠시 후, 허성무 후보와 노회찬 후보가 입장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열기에 압도된 분위기 탓인지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들은 두 손을 힘차게 맞잡았다. 허성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선후보를 지내신 분이고 또 다음 대선에서도 후보가 되실 분이다. 문 전 대표의 요청을 거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 더보기
노회찬이 나온다고? 그럼 투표해야지 어젯밤,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술을 한잔 했더군요. 근 1년 만에 통화였습니다. 한번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해도 잘 받질 않아서 모두들 이 친구에게 꽤 불만이 많았던 터였습니다. “친구야 미안하다. 내다. 잘 있었나?” “어 그래, 잘 지내제?” “나야 잘 지내지. 공장 다닌다고 고생하는 거 빼고는.” “그래, 고생이 많다.” “니 요새 노회찬 선거사무소에서 일한다며? 잘했다. 나는 하는 기 아무것도 없는데, 니는 그래도 뭔가를 하는구나. 그래서 내가 격려차 전화했다. 내가 왕족 출신으로서 가만있을 수가 있나.” “왕족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아무튼 고맙다.” “니 거기서 을매나 중요한 사람이고? 꽤 중요한 일 하고 있는 거 맞제?” “내는 항개도 안 중요하다.” “그럼 누가 중요한 사람이고?” “누.. 더보기
노회찬, 행복데이 제안 "행복으로 동맹을 맺자" 노회찬 후보가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앞두고 해시태그를 제안하며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행복으로 동맹을 맺자"고 말했다. 위에 노회찬 후보의 '세계 행복의 날' 동영상 제안을 소개한다. 아울러 보통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해시태그에 대하여 맨 아래에 간단하게 소개한다. - 편집자 주 3월 20일(내일)은 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입니다.‘세계 행복의 날’을 맞이하여 노회찬은 행복을 위한 작은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3월 20일 하루만이라도 잃어버린 웃음과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입니다. 각자 행복을 느끼게 하는 지인, 반려동물 그리고 사물 등을 사진으로 찍어 서로의 행복을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 담긴 ‘결정적 순간’이 우리 모두를 미소 짓게 할 수 있.. 더보기
노회찬 "수도요금, 창원이 서울보다 비싼 이유" - 노회찬 "'상수도 요금 인상, 수도사업비용 수혜자 최대 부담'은 시민 위한 창원 시 수도사업 시책으로 부적절"- 노회찬 "수도법 개정해 '수도요금 지역간 격차해소 국가지원' 의무화 하겠다" 창원 성산구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지난 10일(목) 생활요금 인하공약으로 , 를 발표한데 이어 공약을 발표했다. 노회찬 후보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 상수도 사업 본부의 상·하수도 요금을 조사한 결과, 창원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1㎥(1000ℓ)당 650원, 하수도 요금은 1㎥당 370원으로 서울시 상수도 요금1㎥당 360원, 하수도 요금 1㎥당 300원에 비해 상·하수도 단가가 1㎥당 각각 290원, 70원 더 비싼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창원시민들의 1인 1일 평균 가정용수 사용량(155.3ℓ *환경부 20.. 더보기
손석형 “노회찬과 잡은 손 결코 놓지 않겠다” “우리는 노회찬을 진보단일후보로 추대했습니다. 함께하면 진보정치1번지 찾을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당선시킬 수 있습니다. 노회찬을 반드시 당선시켜 국회로 보냅시다.” 3월 11일 오후7시부터 열린 에서 손석형 민주노총경남본부 지도위원(전 경남도의원)은 상임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한 인사말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의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사무실 벽이 울릴 정도였다. “새누리 이기고 민생 살리겠습니다. 국민대변인 노회찬 후보에게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손석형 상임위원장은 역시 예의 큰 목소리로 이렇게 주문해 좌중으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손석형 위원장은 “노회찬과 잡은 손 결코 놓지 않겠습니다”란 말로써 이날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의지를 다졌다. 한편,.. 더보기
노회찬 “창원, 도시가스-쓰레기봉투 서울보다 비싸” 노회찬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생활요금 인하 공약」 발표를 시작했다. 3월 10일 노회찬 후보는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살림살이 개선을 위해 제1탄, 제2탄을 연이어 발표”했다. 창원시민, 도시가스요금 서울시민보다 비싸게 내 노회찬 후보에 따르면 창원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남에너지의 서비스 수준은 다른 지역 도시가스회사들의 서비스 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오히려 그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창원시민은 서울시민보다 훨씬 비싼 도시가스 요금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노회찬 후보는 “경남에너지는 2013년 양호 등급(75~85점)에서 2014년과 2015년 보통(60~75점)의 평가를 받아 도시가스사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적극.. 더보기
강기윤이 근로자 대변? 고양이 쥐 생각하는 꼴 강기윤 후보는 창원시 성산구의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이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을 했고 상도 27번이나 받았다고 자랑하지만 나로서는 대체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지를 못한다. 강기윤 의원이 무슨 일을 했는지 잘 모르는 것은, 내가 관심이 없어서였거나 언론들이 무관심해서였다고 치자.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름 모를 상들을 스물일곱 개나 휩쓸었다는 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언론조차 잘 모르고 있다는 게 말이 될까? 지난 3월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근로자 현혹 선동정치 심판해 달라”고 했다는데, 도대체 근로자를 현혹하는 선동정치를 하고 있는 게 누군지 모르겠다. 이럴 때 쓰라고 우리 조상님들이 만들어 놓으신 말이 있다. “그 입 다물라!” 그리고 이분, 말끝마다 근로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