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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김훤주기자의 블로그강좌, "어떻게 쓸까?"

7월 시민을위한무료블로그강좌, 7월 22일에 열려

경블공 블로그강좌,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경블공(경남블로그공동체)과 100인닷컴이 시민을 위한 무료 블로그 강좌를 시작한지도 벌써 4회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강좌를 맡아주실 분은 경남도민일보의 김훤주 기자님입니다.

1회와 2회는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와 생태블로거 크리스탈님이 동영상과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노하우를 전수해주셨고, 3회는 당시 100인닷컴 대표이면서 현재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으로 있는 김주완 기자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상에서 김훤주 기자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이, 또는 블로그에 입문하고자 하는 지망생(?)들이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시사블로거, 연예블로거, 생태블로거, 여행블로거들의 글쓰는 방식이나 색깔이 다 다릅니다. 역사블로거, 종교블로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들의 글쓰기 유형도 다를 것입니다.

김훤주 기자는 대학 시절 학보사 기자를 시작으로 경남도민일보에서 10년 넘게 일하기까지 거의 인생의 대부분을 글쓰는 일을 노동으로 삼은 분입니다. 그는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학보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87년 노동자투쟁과 마창노련의 함성을 담은 마창노련신문을 만들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에서는 문화부 기자로서 문화재, 여행지, 생태에 관한 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들을 섭렵한 인물입니다. 김주완 기자와 더불어 팀블로그를 운영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최근엔 「습지와 인간」이란 책도 냈습니다.

김주완 도민일보 편집국장과 팀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그와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어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보는 것이 이번 강좌의 주안입니다. 실제로 같은 블로그 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색깔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궁금하신 분은 7월 22일(목)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6월 경블공/백인닷컴 블로그 강좌

일시 : 2010년 7월 22일(목) 오후 7시
장소 :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 (마산 양덕동/ 옆에 홈플러스가 있음)
강사 : 경남도민일보 기자 / 블로거(지역에서 보는 세상)
주제 : "블로그 글쓰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
주최 : 경남블로거공동체/백인닷컴

아울러 하나 더 공지사항을 말씀드리면 7월 27일에는 갱상도블로그(갱블)가 주최하는 블로그 강좌가 있습니다. 이날 강사는 한글로(정광현)님께서 훌륭한 강의를 해주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활용 방안, SNS 상호 연동을 통해 어떻게 소통이 활성화되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역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합니다. 시간도 늘 오후 7시로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블로그/ 돼지털의 아날로그 파일

관심 있는 여러분의, 또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