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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야기

함안군수, 함안시 건설! 현진에버빌에서부터

△ 조현화 위원장(맨 왼쪽)과 시행사 상무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차정섭 함안군수


함안가야 말산리지구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가 주택홍보관 개관 수일 만에 벌써 51%의 조합원 모집 실적을 보인 가운데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마산, 창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차정섭 함안군수도 지난 12월 18일(일요일) 주택홍보관을 찾아 조현화 주택조합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 군수는 이날 조 위원장에게 다음과 같은 덕담을 남겨 현진에버빌에 갖는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함안시 건설은 함안 현진에버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 담소를 나누는 조현화 위원장과 차정섭 함안군수(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


더불어 차 군수는 “나도 조합원이 되겠다”며 가입 의사를 밝힘으로써 현진에버빌로부터 함안시 건설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이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날 뒷자리에 앉아 차 군수와 조 위원장이 덕담을 나누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오래전부터 대규모 정주기반시설 확보로 함안의 인구유입 정책을 과제로 내세웠던 함안군수로서도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함안군청에 근무하면서도 함안군에 자리 잡지 못하고 인근 마산, 창원 등지에서 출퇴근하던 공무원들에게도 현진에버빌 건설은 복음과도 같은 일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공무원들도 대거 조합원 가입을 신청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함안가야 말산리지구 주택조합추진위원회 전무이사와 현진에버빌 건축과 분양을 총괄담당하고 있는 총괄이사를 만나 물어보았더니 역시 같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렇잖습니까? 함안에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정주기반을 확대해야겠다는 공무원들의 의지가 남달랐지만, 그러나 사실 그들 자신도 이곳에 정착하지 않고서 어떻게 설득력 있는 정책 추진이 되겠습니까?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된 거지요. 공무원들의 관심이 더 뜨겁습니다.”


취재 결과 함안현진에버빌은 올 12월말께 1차 조합원 모집을 끝내고 내년 1월 초 설립 신청에 들어가면 빠르면 내년 4월, 늦으면 5월게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천세대나 되는 대단지이므로 총공사기간이 2년 가까이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019년 상반기에는 입주할 수 있으리라 전망됩니다.


1차 모집 마감 후 창립총회를 거쳐 1월 하순께부터 2차 조합원 모집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때는 1차 모집에 비해서 공급가가 소폭 상승할 수도 있다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1차 가입자들에게 프리미엄을 더 주자는 차원이겠지요.


창립총회 후 함안군으로부터 사업인허가(건축승인)가 나면 그때로부터 더 이상 조합원 모집은 불가하며 이때 남은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분양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 차정섭 함안군수


아무튼 차정섭 함안군수님의 덕담을 다시 새겨봐도 새롭습니다.


“함안시 건설은 현진에버빌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