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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지난여름 문경새재 걷기 사진들

교귀정? 



용추? 여기서 궁예가 죽었음. 물론 드라마에서...... 



     





문경새재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계곡이 길 바로 곁에 붙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온다는 것이다. 




     





제2관문 조곡관. 세 개의 관문 중 최고임. 우리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 표지에 등장하는 풍경. 졸업앨범 사진은 하얗게 눈 덮인 풍경이라 더 멋짐. 제1관문은 주흘관, 제3관문은 조령관. 



조선 정조 때 세워진 산불조심 표지석. 예나 지금이나 산불조심. 



꾸구리 바위? 예쁜 아가씨가 지나가면 꾸구리가 바위를 움직여 흔들거렸다 함. 



문경새재는 맨발로 걸어야 제맛. 




지름틀바우. 기름 짜는 지름틀처럼 생겼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음. 지름틀을 본 적이 없어서. 



새재 입구에서 이렇게 신발을 벗어 숨겨놓고 갔음. 



어둠이 찾아드는 새재. 뒤에 제1관문 주흘관과 조령산, 마패봉, 부봉들이 늘어서있다. 마패봉, 부봉 동북방향으로 문경 황장산과 그 너머 단양팔경까지 월악산 국립공원. 황장산은 입산금지구역이 많아 산행이  어렵다 함.